목양편지

제목(240707) 돌보시는 하나님께 감사2024-07-06 13:30
작성자 Level 10

 

돌보시는 하나님께 감사

 

2024년의 절반이 흘러갔습니다. 후반기 주일 감사절을 맞아 우리에게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를 헤아려 보았습니다

  1. 담임 목사가 없는 동안 교회를 지키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목사의 건강을 회복시키고 교회와 성도가 시험에 들지 않고 묵묵히 자리를 지키게 하심 감사합니다.
  2. 담임 목사를 복귀하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목사를 통해 교회를 돌보시는 하나님의 선하신 ( 2:11-12) 목사의 연약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성취해 가시니 감사합니다. 이는 교회적인 감사일 아니라 개인적인 찬송의 제목입니다.  
  3. 수요기도회가 활력이 넘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고연찬의 합류로 찬송이 풍성해지고, 고신대 학생들의 증가로 기도 소리가 우렁차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 성도들도 기도의 자리를 놓지지 않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4. 새가족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간절히 기도한대로 부부 2, 청년 1 등록외 많은 방문객이 있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자비가 교회 위에 여전합니다
  5. 인도네시아 이주민 교회를 섬기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멀리 나가서 많은 돈을 들여 선교할 없는 우리에게 이주민 교회 성도들을 보내주시고 섬기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선교적 사명을 이곳에서 감당하라는 주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6. 재정을 채워주시니 감사합니다. 올해를 위해 세운 예산대로 수입이 원활히 채워지게 하셨습니다. 나아가 40주년 기념 지역 사회 도움(자립준비청년 지원) 다음 세대 비전 트립을 실행할 있도록 재정이 모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낮은 곳으로, 다음 세대로 흘려 보내게 하소서
  7. 북한 선교에 참여케 하시니 감사합니다. 탈북 학생 교육 기관드림 학교 긴급 후원하게 하시고 주님의 사랑으로 공부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북한 교회와 성도를 위한 기도가 메아리로 남지 않고 물질로 실제 섬길 있었던 오직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8. 모든 눈물과 시련, 염려와 걱정도 감사합니다. 교회에서 일어난 크고 작은 헤프닝과 사건, 사고, 분쟁, 문제에도 불구하고 감사합니다. 우리가 약할 하나님의 강하심을 느낍니다(고후 12:10).